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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형제의 힘! 신혼여행의류 전문몰 ‘브루키’

쇼핑몰 | Posted at 2010. 1. 28. 11:33

성공쇼핑몰 CEO를 만나다 – 열 아홉 번째 주인공 (황동언, 황세동 대표님)
쌍둥이 형제의 힘! 신혼여행의류 전문몰 ‘브루키’



“어머나~ 쌍둥이세요?”
“제가 더 잘생기지 않았어요? 하하하”
유쾌한 웃음으로 시작된 쌍둥이 형제와의 데이트! 아니 인터뷰 ㅎㅎ
오늘은 신혼여행 의류 전문몰 ‘브루키(www.brooky.co.kr)'를 운영하는 황동언, 황세동 대표를 만나고 왔습니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남성미 물씬 느껴지는 외모! 하지만 대화를 나누다 보니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이렇게 순수하고 부드러운 남자들이 어디 또 있을까요? ^^
게다가 100% 자체제작에 사진촬영도 실제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에서 할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 것은 물론이구요, 많은 돈을 벌 수 있지만 브루키만의 스타일을 위해 도매제의도 모두 거절할 정도로 소신도 확실하신 분들이셨어요~
고객들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더욱 멋지게 빛내주고 싶다는 마음씨 착한 두분! 쌍둥이 형제의 POWER!! 영원하시길 빌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Q1. 쌍둥이 형제가 운영하는 신혼여행의류 전문몰이라, 참 신선하게 다가오는데요? ^^
A1.
저희와 ‘신혼여행의류’라는 아이템이 매칭이 잘 안 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웃음). 아무래도 여성분들이 남성들보다 신혼여행에 대한 로망 같은 것이 있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일 텐데요. 신혼여행은 누구에게나 평생을 살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 아닌가요?
이것저것 바쁘게 준비하느라 힘들었던 결혼식을 마치고 커플만이 오붓하게 떠나는 신혼여행..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저희가 제작한 옷을 입고 보낸다고 생각해보세요. 힘들다는 생각도 싹~ 사라집니다. ^^     


Q2. 최근에는 신혼여행과 관련된 쇼핑몰들이 많이 생겨났는데요, 창업 당시에는 어떠했나요?
A2.
저희가 카페24 쇼핑몰 솔루션을 통해서 처음 브루키의 문을 열었던 것이 2007년이니까, 벌써 4년이 지났네요. 당시 온라인 상에는 신혼여행관련 아이템이 전문몰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틈새시장을 노릴 수가 있었죠. 게다가 저희 형제는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관련 사업을 진행하면 어떨까?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욕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Q3. 온라인 쇼핑몰 창업 준비도 형제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많은 의지가 되셨겠어요.
A3
.
네, 맞아요. 저희 형제가 얼굴은 똑같지만 성향이나 전공이 달랐던 점도 쇼핑몰 창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는데요. 섬유디자인을 전공한 동언(황동언 대표)이가 디자인 등 상품과 관련된 업무를 맡아줬고, 또 저(황세동 대표)는 사람 만나기 좋아하고 꼼꼼한 면이 있어서 사이트 관리 등에 대한 업무를 맡았죠. 각자에게 맞는 업무를 세분화하고 책임을 지고 준비했던 것이 의지도 되고, 더 착실히 창업을 준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던 것 같습니다.
물론 둘 다 온라인 쇼핑몰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먼저 기본을 탄탄히 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았어요.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수십 권의 책을 정독하고 쇼핑몰 관련 교육을 받으러 다녔죠. 그리고 시장과 백화점 등을 돌며 시장조사에 매진하는 것도 잊지 않고요.


Q4. 그렇군요. 그런 꼼꼼한 준비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브루키가 완성됐군요.
A4.
넵! ^^ 브루키는 상품의 품질과 디자인, 사이트 등 모든 면에서 마음에 쏙 드는 쇼핑몰로 만들고 싶었어요. 이런 욕심 덕분에(?) 준비기간은 6개월 이었지만, 정말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비치웨어에서 수영복, 신발까지 고객들이 브루키를 방문하면 신혼여행지에서 필요한 모든 상품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구성하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저희 모토가 ‘가장 행복한 순간! 세상에 단 하나, 브루키와 함께’ 거든요. 이를 지키기 위해서 밤낮없이 달렸죠. 거래처와 공장도 수없이 바꿔가며 가끔은 스스로도 너무 빡빡한 게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고객만족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


Q5. 브루키에서 취급하고 있는 상품은 100% 자체제작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려운 부분도 많으셨을 것 같아요.
A5.
‘100% 자체제작’은 브루키만의 자랑입니다. 사계절 모두 여름 시즌을 판매하고, 또 100% 자체제작이다 보니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이 따랐던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독창성과 희소성 면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힘들어도 절대 포기할 수 없었죠. 


Q6. 자체제작 상품에서 특별히 신경 쓰고 계신 부분이 있나요?
A6.
저희는 무엇보다 원단을 꼼꼼히 살피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일본이나 이태리에서 직접 수입하고 있는 원단도 있고요.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여름의류 원단을 구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실을 구해서 날염을 하고 도안도 짜면서 원단을 아예 제작하는 경우도 많아요. ^^
특히 비치웨어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한가지 사이즈로 판매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브루키는 3가지 사이즈를 제작하고 있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Q7. 사이트를 보면 진짜 신혼여행 사진을 보는 것 같아요.
A7.
저희는 매 분기마다 실제로 신혼부부들이 여행지로 많이 선택하는 보라카이, 세부 등을 찾아가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어요. 의류는 물론이고 신발, 액세서리까지 대량으로 가지고 나가야 하기 때문에 세관조사를 받은 적도 있답니다(웃음). 해외 리조트는 사진촬영을 금지하는 곳도 많아서 항상 리조트 매니저를 장시간 설득하고 나서야 비로소 촬영을 시작할 수 있지요.
하지만 신혼여행지에서는 디자인에 대한 영감도 얻을 수 있고, 또 고객들에게 제품 분위기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현지촬영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역시 고객분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고요.
특히 고객들이나 외국인 관광객들이 해외 각지에서 저희가 촬영하는 모습을 봤다며 주문을 해오는 경우도 있어서 신나게 촬영하고 있답니다. 


Q8. 해외에서도 브루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요? 
A8.
괌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과 하야트 호텔 매장에서 브루키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구매율이 꽤 높아요. 외국인들에게도 한국 제품이 좋다는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요.


Q9. 브루키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갈지 더 기대되는데요. ^^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9.
무엇보다 예쁜 디자인과 좋은 품질의 상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겁니다. 그래야 고객님들에게 평생 남을 신혼여행의 추억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드릴 수 있겠죠?
브루키가 점점 성장하면서 도매 제의도 많이 받았지만, 브루키의 상품들이 흔한 제품이 되는 것은 싫어요. 현재 있는 콘텐츠 안에서 최대한 상품을 고급화 시키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브루키를 발전시켜나갈 예정입니다. 조금 느리게 가더라도 내실 있게 가는 것이 결국 성공의 지름길 아닐까요? ^^


소위 말하는 ‘대박’에 대한 욕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의 길을 가기 위해서 천천히 튼튼히 브루키를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쌍둥이 대표님들의 모습이 참 인상 깊었던 인터뷰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Posted by cafe24